[기자수첩] '인제 모빌리티 페스티벌' 가보니
KS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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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정치경제부 정수희 기자
[CWN 정수희 기자] 지난 휴일 강원도 인제에 다녀왔다.
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경기로 꼽히는 '코리아스피드레이싱(KSR)' 취재 차였다.
올해 KSR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인제 스피디움과 태백 스피드웨이를 오가며 총 여섯 차례 진행된다.
특히 지난 6일 펼쳐진 개막전은 '인제 모빌리티 페스티벌'이라는 타이틀로 치러졌다.
BMP퍼포먼스, 이브이오토, TS MOTORS, D-SPEC 등 팀이나 개인으로 출전한 선수들부터 가족, 지인 등 관람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형태의 참가자들이 행사를 축제처럼 즐기도록 기획한 의도가 엿보였다.
주최 측의 배려로 기자 역시 서킷 택시를 이용해 트랙 주행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.
난생 처음 타 본 경주용 차량이었는데 예상보다 '재미' 있는 게 아닌가.
출처 : CWN(https://www.cwn.kr)